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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공기계를 갤럭시s5 vs 노트4 이걸 살까 저걸살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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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기계를 사고 싶은데


현재 갤럭시 S4 LTE A를 쓰고 있다..


11시쯤에 나갔다가 오후 7시에 왔는데 배터리가 다 닳았다.


집에오니 정말 1프로였고 1프로만 남기고 다 닳았다..


이유를 생각했다.


요즘 핸드폰을 갈구는 일을 많이해서 그런가 싶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할 때 핸드폰과 컴퓨터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하는데


이걸 많이해서 얘가 맛탱이가 간건가 싶기도 한다..





핸드폰 추가로 살까말까 고민을 했다.


개발을 해서 앱스토어에 올렸지만 수익이 별로 안난다.


지금 쓰는 폰을 서브폰으로 할까 생각을 하고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앱이 되도록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돈은 많이 안벌린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개발용으로 하나 장만하면 좋을 듯 한 생각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계속 고민을 하였다. 오늘 내내.




갤럭시 s5를 보았다.


요즘 갤럭시s5의 시세는 17만 ~ 18만원이다.


거의 최고 미사용 S급을 이 가격 주고 살 수 있다.


보니까 충전 포트가 USB같은 모양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뒷모습이 모공이다.


중고는 흰색을 주로 팔던데 내 취향으로는 흰색은 별로다.


예전에 썼던 갤럭시S2와 베가아이언을 흰색으로 써서 그런가 흰색은 별로다.


검정색을 발견했다. 그런데 15분만에 입금이 되었는지 판매가 되버렸다.


주로 보는 사이트는 중고옥션사이트이다.




갤럭시 s5를 검색하다보니 갤오광이니 갤스파니 이런게 있더라.


갤스파는 갤럭시s5를 말하는거소 갤오광은 갤럭시 S5 LTE A라고 


갤럭시 s4 와 갤럭시 S4 LTE A 같이 뒷통수 쳐가면서 만든 폰이더라.


갤오광은 램이 3기가인데 해상도가 2560 1440인가 그렇고


갤스파는 램이 2기가인데 해상도가 1920 1080인가 그렇다. 이렇게 차이나게 만들거면 갤6이라고 하지.


실질적인 평은 그놈이 그놈이라고 하는데


갤스파가 해상도가 낮아서 배터리가 조금 덜 달고 램 2기가랑 3기가 차이 별로 없단다. 


내 생각엔 그럴바에 갤오광을 사서 해상도를 낮춰버리면 어떨까 싶었다.


그런데 해상도 낮추려면 조작을 가해야한다.


루팅을 하기도 하고 adb인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있는 걸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루팅하지 않고 해상도 낮추는 그런 포스팅이 있어서 봤다. 댓글에는 뭐가 않좋아서 다시 돌렸다고 한다.


그걸 옹호하는 댓글도 있다. 하여간 생각대로 잘 안된다.





폰을 살까말까 고민고민계속 하다가 판매자가 팔고 있는 다른 물건을 보았다.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4 LTE A가 있다.


왜 다 저렇게 만들었을까ㅋㅋ 생각하면서 비교를 해봤다.


가격은 LTE A가 만원가량 비싸고 시세가 23~25를 형성하고 있다.


'이걸 사야겠다' 생각하고 또 이걸 팠다.


갤노트4와 갤노트4 LTE A는 별 차이는 없다. 갤럭시s4는 무게가 130g 밖에 안하는데


노트4는 170g 정도 된다. s5는 150g 정도?


전에 베가아이언 150g정도 되는 것 쓰다가 갤4쓰니까 너무 좋았는데 또 무거운걸 쓰려니 


갑자기 마음이 닫힌다.


갤럭시노트4는 검색해보니 이때부터 '고속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갤4도 2A로 충전하면 빠른데 저거랑 이거랑 차이가나나? 싶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40%~50%정도 더 빠르다고 한다.


갤노트4는 DMB 안테나가 없다고 한다. 내껀 있는데. 저건 무조건 이어폰을 꽂아야 들을 수 있나보다.


그럴거면 FM라디오도 좀 넣어주지. (폰에 라디오 모듈 있는 거 다 아는데 그냥 개방해주지)




이 글을 쓰면서 내 핸드폰을 본다.


10분 지났는데 1% 닳아있다.


분명히 8시 58분쯤에 충전 완료해서 충전기 뽑아놓고 1시간 가량썼는데 89퍼다.


원래 쓰던 캐시슬라이드어플이니 캐시팝팝어플이니 리워드앱 같은거 삭제하고,


원스토어, 티스토어 푸쉬설정 다 없애놨는데도 왜이러냐..




이렇게 내 맘에 드는 폰이 없다니.. 그냥 배터리를 살까 생각하고있다. 


보조배터리는 샤오미를 가지고 있다. 무거운 1세대 버전..


여분의 배터리도 가지고 있다. 이 둘을 합쳐서 쓰면 10시간도 못쓰는 것 같다.


카드형 배터리를 사야하나?


검색을 해보았다.


샤오미 2세대도 있고 5천짜리 작은버전도 있다. 가격은 13000원?


코끼리 머시기도 있던데 그것도 많이 사는 것 같더라.. 배송비 포함 8천원 정도.


정품 배터리를 찾아보았다. 세상에.


17000원이 넘는다. 19000원정도하나.. 배송비 포함 대략 22000원 가량 한다.






갤럭시 s4의 배터리는 2600mAh (mAh 이렇게 쓰는거 맞나?)


노트4는 3200, 갤5는 2800정도로 알고있다.


그냥 보조배터리 하나 들고 다닐까..


갤5와 갤4는 풀박스 구매 시 배터리가 2개다.


하지만 노트4는 배터리가 1개라고 한다. 이것도 오늘 알게 되었다.


또 사야하는데 이 배터리도 23000원정도 한다.


핸드폰 산지 2년도 안되었는데 왜이리 배터리가 빨리 닳까..;


'안전한 고속 무선 충전 기능' 이런 것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액정화면 크기는 갤4가 5인치,


노트4가 5.5인가 5.7인가? 갤5는 5.1인치로 알고있다.


한 손으로 잡고 쓸 생각하면 갤5까지는 인정해주겠는데 노트는 아무리 해도 노답이다.


그런데 노트를 사고싶다.


왜 노트에 집착을 하냐면 갤럭시노트의 30만원 이하의 폰 중에


마이크로 유심칩 쓰는 국산 폰 중에 가장 최고가 이거 아닌가 싶어서 그렇다.


갤4의 유심칩이 마이크로유심칩이다.


노트4까지 마이크로유심을 쓴다.





핸드폰을 20만원정도 투자해서 사려는 이유는


36000원짜리 요금제를 1년약정해서 할인 받으면 월마다 20%할인 받아서


대략 10만원정도 할인 받을 수 있다.


2년 쓰면 20만원이니까 이정도 하는 것 중에 하나 사보려 한다.


중국산 제품을 사보려고도 했다.


화웨이 좋아보이더라. 근데 비싸다. P9? 갤럭시 s7 가격 뺨을 후려친다.


샤오미 홍미노트? 이건 좋아보이는데 예전에 샀던 태블릿이 생각난다.


X89 태블릿.. 태클라스트.. 이걸 써보니 안되겠단 생각을 한다.


안지워지는 중국앱.. 시스템앱.. 믿을 수 없다. 믿고 싶지 않다. 응 안사..





이 글을 쓰기 전에 결론을 정해놓고 썼다. 안사는 방향으로. 그냥 여분의 배터리 하나 들고 다니자는 마음으로.


왜냐? 난 돈이 없으니까..; (응. 있어도 안살꺼야..)


핸드폰 셋팅을 바꿔보았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하는 것들 중에 쓸모 없는 것 다 삭제 및 사용안함 설정 했고,


안쓰는 앱들도 다 지웠다. 핸드폰을 좀 덜 써야겠다. 


개발할 때 빼고는 좀 놔줘야겠다.


핸드폰을 공장초기화 하려고 했는데 정말 귀찮고 어차피 해봐야 소용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안했다.


공장초기화는 4.4 킷캣에서 5.0 롤리팝으로 올릴 때 공장초기화 하려고 했는데


절대 올리지 말라는 간곡한 갤럭시 s4 사용자 블로그를 보고 접게되었다.





전에 베가아이언이 고장 날때 공장초기화를 했었다. 소용 없었다.


어느 날 핸드폰이 아예 안켜졌었다. 충전을 4시간 하고 배터리 바꿔껴야 


그제서야 켜지고 2시간 뒤에 꺼지고 또 안켜졌다.


공장초기화를 하면 나아지겠지 하고서 했는데 증상은 같았다. 내 느낌인데 이건 보드가 나간 것 같다.


그래도 이건 양반이다. 1년 10개월정도 쓰다가 맛이 갔기 때문이다.


여분의 배터리로 바꿔껴가면서 했는데 다 똑같았다. 그러고 갤4 LTE A를 샀다.






이것저것 쓸모없는 앱 다 지우고, astro인가 폴더 들어가서 쓸모없는 폴더도 다 지우고,


찍어놓은 사진도 삭제하고


글도 쓰고.. 20분이 지났다. 2% 닳았다. 87%다. 성공인가?


10분에 1% 닳으면 좋은건가?


관리자 왔다갔다하고 삭제 작업 빼곤 별 것 안했는데..







몇 일 ~ 두 달 안에 핸드폰 관련 포스팅을 안하면 잘 쓰고 있는 것이고 


사용후기 및 개봉기 같은 글 써놨다면 지름신에 어쩔 수 없었..ㅋㅋ


이 글은 내일 오전 12시 30분에 예약설정해놨다. 현재 시각은 오후 10시 22분이다.